
가지를 샀다
가격은 9개에 2000원이다
가지탕수육을 만들었다
마늘통닭을 표방한
마늘가지탕수육이다
가지튀김을 마늘간장소스로 버무렸다

재료는
가지
반죽은 고구마전분에 소금간과 후추를 넣어 만들었다
소스는
넘나 맛있었다
설탕과 간장을 1:1로 넣고
식초를 0.5
농도를 맞춰보고
생강 간것과 마늘 간것을 넣었다
마트에서 생강간것 2000원에 샀는데 활용도가 높다
생강넣은것이 소스의 깔끔한 맛을 끌어올려서 고급스러운 맛이 되었다

전분물을 입혀서 튀긴다
한면을 다 익히고
뒤집어 반대면을 익힌다

건져서 식혀가며
다시한번 튀겨준다
더 요리같은 비주얼이 만들어 진다

튀겨놓은 가지에
소스를 붓고 졸인다
농도는 졸이면서 맞춘다
중간 불에 졸이면 후라이팬도 눌러붙지 않는다

튀김옷이
쫄깃쫄깃 해진다
식초의 양을 적절히 잘 맞추는게
(쎄지 않지만 강하게, 향이 많이 나도록)
사먹는 맛을 만들어준다

맛있다
치맥을 표방한 가지탕수육이었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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