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토마토이다
시장에서 9개 5000원에 샀다
마트보다 토실토실하고 싱싱하다
토마토로 계란볶음밥을 만든다거나
파스타 소스로도 활용가능하지만
오늘은 순수채소로만 토마토덮밥을 만들었다
토마토는 글루탐산을 가지고 있어 감칠맛이 특징이다
이 감칠맛을 바탕으로
새콤달콤한 밥반찬을 만들었다
재료는
토마토 2개-깍둑썰기
사과 반개
마늘 큐브 1개
쪽파 한줌
부추 한줌
토마토와 마늘을 기본으로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주고
쪽파와 부추를 넣어 초록의 색감과
매운맛을 더해주었다
쪽파와 부추를 넣어서 훨씬 밥반찬에 어울리는 요리가 된다
토마토와 사과는 깍둑썬다
이어서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혹은 식용유를 두른다
식용유가 뜨거워지면
소금간을 하며
토마토를 볶다가
올리브유를 추가로 둘러주었다
불은 중불이다
토마토에서 채즙이 한참 나오고
사과가 물렁해지면
쪽파와 부추를 넣어준다
마늘은
처음부터 넣거나
매운게 좋으면 쪽파와 함께 넣는다
소금간을 하지만
감칠맛을 위해 간장을 약간 넣어준다
토마토를 익히고 요리가 완성된다
밥위에 슥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없다
김치랑 같이먹으면 더 맛있다
잘익은 토마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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