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질리1 인생이 홍친다 이 글은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것’ 시즌 1을 보고 남기는 감상평이다.주인공은 연쇄살인마이다. 그리고 그 살인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주인공 ‘조’는 완벽하지 못한 자신의 사랑을 인정하지 못한다. 그리고는 살인을 저지른다인생이 뜻대로 안된다는 사람은 많다. 주인공 ‘조’는 뜻대로 안되는 인생을 살인을 통해 풀어간다. 살인을 하고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는 새로운 곳으로 이주한다. 그리고 예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간다. 살인은 필연적으로 되풀이된다. 그의 성격적 결함이든, 새로운 인생을 위해서든 무슨 이유에서든지 ‘조‘는 살인을 택한다. 어쩌면 살인을 하지 않을 뿐, 잘못을 덮고,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흔하다. 나는 불운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말하고 싶다. 불운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온 결과라고.. 2024.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