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수를 직접내어
동치미로 간 맞추기까지
냉면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시판용 냉면생면 마트에서 1000원
고기 채끝살 1인분량 10000원정도치를 4등분 했다
고명으로 올릴 채소
나는 말린 오이를 사용했다
간을 맞추기 위한
동치미 적당량이 필요하다

우선 육수를 낸다
고기와 육수용 채소를 넣고 끓인다
나는 무우와 양파를 고기와 함께 삶았다
육수는 냉장고에 냉장하면 기름이 굳어있다
그 기름을 걷어내고 사용한다
하지만 기름이 적은 부위를 사용한다면 기름이 많이 남지는 않는다
삶아진 고기는 따로 냉장보관한다

육수에 소금이나 식초로 간만 해서는 맛이 없다
그냥 고기육수보다는 동치미를 섞어주는것이 훨씬 맛있어진다
작년에 담가두었던 동치미를 사용했다
육수와 동치미국물을 1:1로 섞고
무우도 고명으로 올려준다
무우가 신맛으로 입맛을 돋게한다
그리고 따로 보관해둔 고기를 적당량 썰어서 얹는다

참외피클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남은 면으로 비빔냉면도 만들었다
고추장에 설탕과 참기름으로 맛을 더했고
동치미와 더불어 여름채소를 고명으로 더했다
차돌박이를 구워서 얹었는데
사실 차돌박이 맛이 강해서 차돌박이가 다한 맛이다

냉면의 일등 공신 동치미가 익어가는 모습이다

필받아서 쫄면도 만들었다
사리는 마트에서 1000원에 샀다
비빔냉면과 같은 양념으로
고추장에 새콤달콤하도록 식초와 설탕을 더했고
채소로는 양배추와 말린 오이를 넣었다
맛있다

오이는 얇게 썰어서 말렸는데
은근히 단맛이 돌아
요리할때 요긴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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