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겨울 말려둔 귤을 넣어서 탕수육을 만들었다
재료는
돼지고기 난 뒷다리살 적당히
(달성공원 앞 초원정육에서 3근에 10000원이다
제주산 흑돼지인데
먹으면 몸에서 열기가 후끈후끈한다
몸보신하는것 같다)
부침가루와 물은 1:1비율
소스에 넣을 마늘, 파인애플, 귤, 파 ,
설탕, 간장, 전분물
이다

부침가루와 1:1로 물을 개어
돼지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반죽을 입힌다
부침가루를 너무 휘저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식감이 좋지않기 때문에
반죽을 할때는 슬슬 섞어야 한다

소스는
파를 기름에 볶다가
재료를 적당량 물을 넣고 끓인다
종이컵 두컵만 넣었다
먼저 설탕을 넣어주고
다시 끓고나면 간장으로 간을 한다
마지막으로 전분을 물에 개어
조금씩 풀면서 농도를 맞춘다
짜투리 채소는 다 넣었다 ㅎ

튀긴 고기는 종이호일을 받쳐 기름을 뺀다
달달하고 입맛에 맞는 사천탕수육이다
무슨 음식이든 갓 만들어 뜨끈하고 바삭할때 먹는게 제일이다 ^^
부침가루에 간이 되어있어서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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