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국어교과에서는 비판적 관점을 강요하는 관점으로 문학학습을 진행한다.
비판적 관점을 중요하게 다루는것이 과연 학생들을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만드는지 의문이 든다.
https://youtu.be/B6-gmL_WUGA
이 뉴스는 아파트회장의 몰인정한 판단이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가 법적인 처벌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아파트회장은 단지 주민이 아닌 10대 어린이들이 노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나머지 핸드폰을 빼앗고 파출소에 신고까지 하였다.
이 사례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개인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비판적 사고를 적용한 사례이다.
아파트회장은 아파트공간이라는 경계를 지키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 10대라도 그것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사유지의 경계는 분명히 해야한다는 관점에서 아이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것이다.
지금의 교육과정에는 문학을 독해하기 위해 비판적 관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사회에 대한 지식과 가치관이 제대로 적립되지 않은 10대들에게 비판적 관점을 가르친다는 것이 과연 옳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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