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꾸미기의 고려할 점

자취방이든 여러가족이 사는 가정이든
공간을 꾸미는 데 공통적으로 고려해야할 요소도 있다
하지만 자취방은 짧은 동선, 타인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작은 공간 등이 그 특징이다.

자취방을 꾸밀때는 첫번째로 동선을 고려해야한다
동선은 생산성과 직결된다
동선을 고려하여 자취방을 꾸몄을때는
공간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여유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일상에서 나도모르게 받는 스트레스상황을 줄여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동선을 짤때는

샤워시,
식사시,
휴식시,
외출시,
책상에서

크게 다섯가지로 분류한다

먼저,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대개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화장실과 옷장사이의 간격이다.
화장실과 꾸밈공간은 동선이 짧은것이 좋다.
물을 튀겨도 될만한 공간에서
옷을 갈아입는 것이 완료될수 있도록 동선을 짜야한다

씻고 옷을 입는 과정에서 왔다갔다 하게 된다면
정신도 없고 그 과정에서 생각보다 지체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속옷부터 잠옷까지 더해서 겉옷까지
되도록 한 공간에서
손쉽게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두는것이 좋다



두번째 식사시에 필요한 동선이다
식사시에 고려해야할 공간으로는
식재료를 저장해둘 저장공간과 냉장고를 둘 자리,
조리를 위해 필요한 조리공간,
설거지를 위한 씽크대,
식사를 하는 식사공간이 있다.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조리공간이다
자취방은 대개 작은 크기의 공간이고 조리하는곳이 생활하는 곳과 잘 분리되지 않는다
조리할때 발생하는 열기가
때로는 공간을 데워주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더워지게도 한다
무엇보다 조리시 발생하는 음식물의 냄새때문에 환기가 중요하다

조리를 할때는 환기를 중점으로 두고
칼질과 열원을 이용한 조리가 가깝도록 하여야 한다

열원 근처는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두어
그때그때 청소가 편하도록 하여
기름때가 끼지 않도록 해야한다

저장공간은 씽크대선반과 조리대 서랍을 제외하고서
전자렌지나 밥솥을 올려둘 공간도 필요하다
각종 전기가전을 모아두고 그때그때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외출시 필요한 동선을 짜는 것이 시간절약에 많은 도움이 된다
외출시 필요한 소지품, 거울은 문 앞에 두고
외출 전 그때그때 집안의 상태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서

전기콘선트의 상태나 소지품의 챙김여부를 깜박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상 자취방의 동선을 짤때 고려할 중요한 요소를 정리해 보았다
생활환경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각 요소들을 배치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