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살때의 옷장이다
옷을 잘 관리하고싶어서 줄곧 그림으로 정리하곤 했는데
아이패드가 새로생겨 색도 입혀보았다
총 46벌이다
여기서 지금은 새로 산것도 있고
버린것도 있다
지금은 이대로가 만족스럽다
옷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리고
에어드레서와 다리미를 구매했다
문명의 이기의 도움으로
관리가 잘 되다보니 많은 옷이 필요없었다
그 전에는 주로 입고빨기의 텀을 염두해서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여분으로 구매하곤 했는데
그럴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여러모로 생활이 가벼워 진 셈이다
매체를 통해 접하다 보면
새로운 옷이 사고싶기도 한다
하지만 기준이 생긴 후로는
후회템이 쌓이는 편은 아니다

옷장의 실사..
가벼운 옷장을 위해서는
만약을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옷을 구비하지 않아야 한다
현재를 저당잡힌 사고방식을 버려야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더 부지런해야 한다
부지런한 체력, 부지런한 루틴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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