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넛 활용법,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

주인공 소프넛

인터넷에서 주로 샀는데
이번에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에서 샀다

세탁세제로만 쓰다가
식기세척기에 사용해 보았다

성공적이었다









처음에는 많이도 써봤는데 아까워서
요즘은 3알만 쓴다

3일정도 물에 담가두면
진하게 우러난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그 전에는 흔들어 써도 되고

이건 하루 담가둔 소프넛용액으로 식세기에 넣은것이다

거품 폭발 ㅎ

식세기세제로
제품으로 나온것도 써보고
과탄산 등 천연세제 믹스로 만들어서도 써보고
구연산만 넣어서도 써봤다


식세기용 제품은
잘 녹지 않는다
돌리고나면 그대로 남아있다

만들어서 쓸때는
과탄산, 구연산, 베이킹소다를 적절히 섞어서
얼음틀에 넣고 다져서 굳히는데
대기업에서 나온 과탄산, 구연산은 잘 굳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잘 굳지 않아서
만들기가 번거롭다.
인터넷에서 대충 산 세제때문에 매번 실패하다가 소프넛으로 갈아탔다



제일 좋은건 소프넛이다
왠지 안심이 간다

사용시 주의점이 있는데
식세기가 처음 돌아갈때 내부에 고인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시작 눌러두고 물 빠지고 나서 소프넛용액을 넣는게 왠지 안심이 된다
근데그냥 넣어도 거품은 많이 나긴 한다
그러나 식세기 자체에 물이 어느정도 고인상태에서 소프넛 용액을 넣는다면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소프넛용액 사용시 주의해서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냉장고라도 너무 오래 담가두면 소프넛이 부패한다
3일정도만 담가도 식세기에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세척력이 나오는듯 해서 그정도 뒀다가 버린다








용기는 몇년 전에 사둔 차 우리는 텀블러를 이용하는데

이정도만 해도 일주일은 쓴다

웬걸 통이 딱이다
ㅎ